충남 공주 금강서 男 변사체 발견…부패 정도 심해

입력 2021-03-18 07:41   수정 2021-03-18 07:43


충남 공주 금강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한 낚시꾼이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아래에서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고 얼굴 부위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변사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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